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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본것

제습기로 빨래 빨리 말리는법 건조기 대신

by 아는 만큼만 한다 2024. 7. 8.

건조기 사용이 안 되는 옷이거나 건조기가 없을 경우 제습기를 이용해서 빨래를 빨리 말릴 수 있습니다.

불만제로 제습기 비교
불만제로 제습기 비교

출처)MBC 불만제로

[ 목차 ]

    제습기로 빨래 말리기 위한 환경

    주변에 다른 옷이나 이불 등이 없는 되도록 밀폐된 공간이 필요합니다.

    작은 방이나 세탁실 베란다, 앞베란다 등이나 빨래 건조대에 널거나,

    천정형 건조대에 걸거나 해서 한 공간에 빨래를 널어놓습니다.

     

    그 공간에 제습기를 작동시키고 희망 습도를 50 이하로 맞춥니다.

     

    빨래가 다 마르는 시간

    빨래 양이나 제습기 제품에 따라 제습속도가 다를 수 있지만 예전에 불만제로 등에서 방송한 결과로 보면

    빨래가 다 마르는 시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빨래의 양과 제습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5시간에서 9시간 정도면 다 마릅니다.

     

    빨래 더 빨리 말리는 방법

    제습기와 선풍기를 함께 동작시키면 더 빨리 마릅니다.

    선풍기를 회전으로 동작시키면서 바람이 골고루 퍼지면서 빨래를 흔들게 되고

    빨래에 붙어 있는 습기가 공기 중으로 빠르게 흩어지도록 하면 제습기가 이를 빨아들이며 습기를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선풍기
    선풍기

     

    빨래를 말리기 위해 제습기와 선풍기를 밤에 돌려놓고 자는 경우에는 선풍기는 가급적 예약을 해주세요.

    과거에 돌리는 타이머로 되어 있는 선풍기는 최대 180분이 예약이 되므로 아쉬운 대로 그 정도 라도 해주시고,

    디지털 방식의 예약기능이 되는 선풍기는 4시간~5시간 정도로 예약을 해주시면 됩니다.

     

    주의사항

    제습기의 바람이 나오는 곳 방향에는 빨래가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바람이 나오는 방향이 벽의 벽지에 가까우면 벽지가 누렇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래도록 돌리시는 경우 여건이 되시면 중간에 한 번쯤 물통의 물을 비워주세요.

    마치며

    여름철에 습도가 높기도 하면서 장마철에는 빨래에서 꿉꿉한 냄새가

    지하철, 버스, 엘레베이터 등에서 너도나도 코를 괴롭히는데요.

     

    빨래 건조기로 빠르게 말릴 수 있으면 좋으나, 건조기를 못 돌리는 빨래의 경우라면 제습기를 이용하는 것이 백번 낫습니다.

    습한 날씨에 그냥 말리면 냄새도 나고 세균번식률도 높아져서 호흡기를 통해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